“임원·이사 및 단체장들 노고에 감사”

워싱턴한인연합회 상반기 야유회
푸짐한 음식과 즐거운 놀이로 위로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이사장 이문형)는 이사 및 임원, 한인 단체장들을 초청, 2016년도 상반기 야유회를 가졌다.

30일 버크 레이크 공원에서 펼쳐진 야유회에는 40여 명이 참석,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인연합회는 야외 그릴에서 구운 바베큐를 비롯 각종 고기와 야채, 시원한 수박 등 음식과 배드민턴 게임, 노래 자랑, 상품 등을 준비,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40인치 TV, 라면, 와인 등 상품은 리치먼드 캐시& 캐리, KoBE 미국정부조달협회,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온누리여행사, 설악가든, 한강, 느미라지 미용실 등 29개 업체 및 한인이 후원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각자 옷을 챙겨입고 야유회 장소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나무 탁자에 삼삼오오 모여 그간의 근황을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이문형 이사장은 “주말 내내 비가 왔는데, 야유회가 열리는 오늘 운 좋게도 날씨가 갰다”며 “연합회 관계자간 친목을 도모하고, 늘 수고하는 한인사회 단체장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한 이번 야유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현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