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OB 화랑배 대회 우승
워싱턴축구협회, 10개팀 출전
FC VA 준우승, MVP 이병수
알렉산드리아 조지메이슨 파크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지역 10개 팀이 참가,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특히 출전 팀들은 오전 내내 부슬비가 내렸음에도 차질 없이 경기 장소에 모여 축구에 대한 사랑을 여실히 보여줬다.
7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합한 이날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청룡 OB팀, 준우승은 FC 버지니아 팀에게 돌아갔으며 수비상은 윤정우 선수, MVP는 이병수 선수, 감독상은 최원선 감독이 차지했다. 3개 팀은 번외 경기로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
박희춘 회장은 “경기가 시작될 무렵인 오후 쯤에는 비가 내리던 하늘이 깨끗히 개 모두들 기분 좋게 경기에 임했다”며 “다행히 부상자도 없는 등 좋은 대회를 치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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