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안과 사역으로 북아프리카 선교

비젼케어 USA-열린문 장로교회
안과전문인들과 5년째 의료캠프

비젼케어 USA 와 열린문 장로교회(담임 목사 김용훈) 가 주관한 비젼케어 의료 캠프가 북아프리카 모르타니아 로쏘와 모로코 사피에서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김동해 원장(비젼케어 대표), 조용수 원장(한국)과 보스톤에서 참여한 데이빗 리 등 안과 전문인들과 열린문 장로교회 단기선교팀 3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의료캠프에서는 175명 환자에게 백내장 수술이 실시되고, 1700여명 외래 환자들에 대한 검안 및 치료가 이뤄졌다.

대우건설이 후원하고 현지 복지 단체와 협력한 이번 캠프에서 현지 동포로 함께 봉사한 이종완 씨는 “모로코에서 한국인의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면서 5년째 진행되는 안과 의료선교팀에 감사를 전했다.

단기팀을 이끈 열린문 장로교회 김기우 장로(비젼케어 USA 부이사장)는 “5년째 지속적으로 모리타니아와 모로코 사역을 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커지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게 됐다”면서 “단기선교로 효과적인 안과 백내장 사역을 통해 복음을 나누는 귀한 사역이 계속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10차 비젼 캠프를 통해 현재까지 2만여명의 백내장 수술과 사시 수술 등을 해온 김동해 대표는 모로코 사피의 봉사단체와 협력, 지속적으로 안과 의료 기술 발전과 의료서비스를 협조하는 협력안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세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