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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최고의 식당은 어디?

알리니아, 그레이스, 체리 서클 룸

시카고 식당 3곳이 미 요식업계의 최고 권위인 2016 제임스 비어드 재단상을 수상했다.

3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2016 제임스 비어드 재단상 최우수 레스토랑에 시카고 소재 알리니아(1723 N. Halsted)가 선정됐다. 우수 요리사 그레이트 오대호(Best Chef-Great Lakes) 부문상은 그레이스(652 West Randolph Street)의 커티스 더프가 차지했다. 체리 서클 룸은 76석 이상 수용이 가능한 레스토랑 최고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제임스 비어드 상은 요리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미요리산업에서의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재능을 축하하는 상이다.

시카고 알리니아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엘리트 트래블러(Elite Traveler)’가 선정한 ‘2015 전세계 레스토랑 TOP 50’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3개를 받아 이미 시카고 최고의 식당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레이스 식당의 커티스 더프 쉐프는 오하이오 출신으로 찰리 트로터스, 알리니아, 애비뉴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그레이스를 오픈했다.

그레이스는 오픈 이후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3개, 포브스 선정 스타 5개 레스토랑 등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디자인 상을 수상한 체리 서클 룸(12 S Michigan Ave.)은 시카고 애슬래틱 호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미시건 애비뉴, 온라인 매체 스릴리스트에서 2015 베스트 뉴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미중서부 우수 요리사로는 미니애폴리스의 베칠러 파머의 폴 베르글룬드가 수상했으며 남서부 지역에서는 휴스톤 옥수하트의 한인 쉐프 저스틴 유가 수상했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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