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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시카고 무대 ‘첫 선’, 6일부터 화이트삭스와 3연전

올 시즌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는 박병호(사진)가 뛰는 모습을 시카고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박병호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는 오는 6일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3연전을 위해 시카고를 찾게 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한 박병호의 출전이 예상된다.
3일 현재 박병호는 홈런 6개, 타점 11개로 해당 부문 탐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루타와 3루타 등도 탐내 상위권을 형성하는 등 장타력을 과시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오후 7시 10분, 7일 오후 6시 10분, 8일 오후 1시 10분 등 화이트삭스 홈경기장인 US셀룰러필드에서 치러지는 3연전에 출전하게 될 박병호는 시즌 6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화이트삭스 에이스 크리스 세일 등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 시즌 화이트삭스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에서 3일 현재 18승 8패로 최고 승률을 기록하며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까다로운 상대로 시카고지역 한인 팬들은 박병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말을 맞아 진행되는 3연전인 만큼 많은 한인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병호는 이번 3연전 이후에도 화이트삭스와 6월 28일부터 3연전과 정규시즌 최종전이 될 9월 30일부터 3연전을 위해 두 차례 더 시카고를 찾을 예정이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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