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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7일 세인트루이스 지역 순회영사 실시

여권 및 비자, 각종 증명서 발급 업무 등

총영사관이 7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및 인근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 진행한다.
순회영사 업무는 지역 동포들에 찾아가는 영사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영사관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세인트루이스 지역 순회영사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그레이스 교회(601 Parker Dr, Balwin, MO 63021)에서 개최된다.

주요 업무로는 ▶여권 및 비자 ▶인증(위임장, 번역문 등) 및 영사확인 ▶국적 및 병역업무 ▶재외국민 등록 및 증명서 발급 ▶가족관계 등록 및 증명서 발급과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순회영사 업무는 당일 서류를 접수한 순서대로 처리되며 민원 신청인 본인의 여권과 체류신분증명서류(영주권, I-20, I-94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법정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도 법정대리인의 여권과 체류신분증명서가 필요하며 해당 민원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수수료 등을 사전에 총영사관 홈페이지(usa-chicago.mofa.go.kr)를 통해 확인하고 준비한 후 방문해야 한다.

이번 세인트루이스 순회영사 업무와 관련된 문의는 총영사관(312-822-9485) 또는 세인트루이스한인회 손인석 회장(314-276-2702)에게 연락하면 된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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