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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경비행기 추락…탑승자 3명 전원 사망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6/05/04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6/05/03 16:50

3일 오후 LI 사이오셋

3일 오후 롱아일랜드 사이오셋에 추락한 경비행기의 잔해. 이 사고로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졌다.[뉴스데이 캡처]

3일 오후 롱아일랜드 사이오셋에 추락한 경비행기의 잔해. 이 사고로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졌다.[뉴스데이 캡처]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롱아일랜드 사이오셋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졌다.

3일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쯤 비치크래프트 35 항공기가 192 콜드스프링로드 인근에 추락했다.

나소카운티 경찰은 시신 2구가 항공기 잔해 근처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한 구는 인근 학교 뒤편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한 다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사고 지점 인근에는 베리힐 초등학교, 사우스우즈 중학교, 사이오셋 고등학교 등 학교 세 곳이 있으며 주택가도 가까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사고 직후 경찰은 사이오셋 고교 등에 학생과 교직원들의 외부 출입을 막고 건물 안에 있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사고 항공기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머틀비치에서 출발해 커네티컷주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고 지점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총소리와 같은 큰 파열음과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비행기 잔해가 내 집 뒷마당은 물론 이웃집 마당 등 곳곳에 흩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롱아일랜드 일대는 짙은 안개와 구름이 끼어 가시 거리가 2마일도 채 되지 않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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