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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에네가'에 대형 주상복합

주거용 1218유닛 들어서
20만 sqf 오피스도 개발

라시에네가에 초대형 주상복합단지 개발 계획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업체 카멜 파트너스는 메트로 엑스포라인 라시에네가/제퍼슨역 인근 11에이커 부지에 주거용 유닛 1218개(190만 스퀘어피트)와 20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오피스 공간, 마켓과 레스토랑, 소매상점 등 총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건물을 신축하는 제퍼슨앤라시에네가(조감도) 개발안을 LA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주상복합단지내에는 0.68에이커 크기의 중앙공원과 코트야드 등 상당한 규모의 녹지 공간도 들어선다.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TCA 아크텍처, 솔로몬 코드웰 부엔즈(SCB), 미아레러+어소시에이츠 등 3개 업체가 팀을 이뤄 프로젝트 전체의 디자인을 진행한다. 초안에 의하면 이 단지는 323피트의 높이의 29층 건물과 저층 건물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거용 유닛은 1베드룸 609유닛, 2베드룸 487유닛, 3베드룸 122유닛으로 구성되며 차량 2371대와 1500대의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개발 시기 및 정확한 투자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라시에네가 하이츠 어소시에션이라는 지역단체는 이 복합단지가 들어서면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등 부정적 효과가 있다며 개발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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