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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정신건강 미술로 치유한다

5월 첫 주 ‘아동 정신건강 인식의 달’
유미 여사, 전시회 리셉션 주최

메릴랜드 유미 호갠 여사가 5월 첫 주 아동 정신건강 인식 주간을 맞아 미술을 통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를 했다.

유미 여사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어린이 정신건강 캠페인의 명예 의장으로 지난 2일 주 하원 빌딩에서 미술 전시회 리셉션을 열었다. 특히 아동 정신 건강 인식 주간 선언문을 주 교육부와 장애인국 등 8개 후원 기관에 전달했디.

이날 전시회에는 30여 개의 학교와 프로그램들에서 모두 44개 작품을 출품했다.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작품 출품이 가능하지만, 대다수는 자폐증을 가진 학생들의 작품들로 전시됐다.

유미 여사는 전시회에 출품한 모든 학생의 작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미술(Art)은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중요한 치유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각종 통계를 보면 모든 나이의 아이들, 심지어 영아들도 정신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중 1명꼴이다. 하지만 3분의 2가량은 어린 시절이나 젊은 시절, 정신 건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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