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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암스트롱 World-KIMWA 상임고문

미국 '훌륭한 자선가' 후보에 올라
온라인 투표 거쳐 최종 수상자 선정

리아 암스트롱 (김예자,사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상임고문이 2016 년 미국의 훌륭한 자선 사업가 (National Philanthropist) 후보로 선정 되었다.

이 상은 여러 후보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현재 지지 측에서는 지난 55년간 자선사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리아 암스트롱 씨에 대한 온라인 투표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투표는 매일 1회 가능하며 마감일은 5월13일이다. 방법은 '투표하기' 링크에 들어가서 'Outstanding Philanthropist' 카테고리의 Lea Armstrong 박스에 체크 후 페이지 맨 아래의 'Submit' 버튼을 누르면 된다.

투표하기: http://nominations.afpresources.org/2016npdvote
후보영상: https://vimeo.com/162967843



리아 암스트롱 씨는 워싱턴주 한인사회와 미주류사회에서 수많은 봉사와 자선 사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03년부터 시작한 LASCO 장학 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인종을 초월해 141명에게 총 20만4000불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이같은 봉사와 자선으로 피어스 카운티 제일 큰 자선 사업단체인 The Greater Tacoma Community Foundation 2014년 홍보대사에 선정되었다.

1975년부터 여러 한인단체의 발전과 워싱턴주 여러 노인회에 많은 도네이션과 컴퓨터 학교를 무료로 제공했다. 2005년에는 세계국제결혼 여성총연 (World-KIMWA)을 창설하여 초대 및 2대 회장을 역임 했으며 세계에 흩어져 있는 50만명 국제결혼 여성들 네트워크와 세계에 34개지부를 형성,16개국 여성들의 멘토 역할과 지도자 양성에 이바지 했다.

미 주류사회에도 적극 헌신해 그린리버 커뮤니티 칼리지 이사장, 이사를 비롯 미국 상공회의소 타코마,피어스 카운티 이사, 타코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나이티드 웨이, 워싱턴주 한미무역인 협회 등에 봉사 했다. 현재도 미국에서 처음으로 타코마에서 추진중인 여성 박물관 창립멤버로 봉사하고 있다.

미주류사회 정치인들도 적극 후원, 2007년에는 한인계 메릴린 스트릭랜드 타코마 시장의 시의원 출마를 지원, 시장 당선까지 적극 후원했다.

이 같은 사회 헌신으로 인해 제 1차 세계 국제결혼 여성대회 사회봉사상을 비롯, 87년 한국 국민훈장 목련장 사회봉사상, 타코마시 홈타운 영웅상, 부스가드너 워싱턴 주지사의 뛰어난 자원봉사상, 중국 커뮤니티의 1990년 올해의 여성상을 받았다.

2000년에는 타코마,피어스 카운티 상공회의소 최우수 기업인 상, 2014년 중앙일보 사회 봉사상 ,Business Examiner의 영향력 있는 여인 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피어스카운티 군수와 놈라이스 시애틀 시장은 각각 리아 암스트롱 날을 선포했다.

큰 아들 찰스씨는 예일 대학을 졸업하고 콜럼비아 대학교 역사학과 석좌 교수로 있는데 뉴욕 콜럼비아 대학교 한국 문제연구소 전 소장, 국무성의 북한 등 동부 아시아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며느리 이은영씨는 UN 본부 윤리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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