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축제 8월 13·14일 개최 예정”
시카고 한인 상의 부회장단 본사 방문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이순자/이하 상의) 부회장단은 4일 본사를 방문, 단체의 향후 계획·일정을 밝히고 협조를 당부했다.
박우성 수석부회장은 “오는 5월25일 제22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이순자 회장 취임식이 화이트 이글에서 열리며 제21회 시카고 한인축제(Korean Festival)는 8월13·14일 양일간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어 “이번 회장 취임식의 준비위원장으로는 김병수 부회장 그리고 한인 축제의 공동 축제위원장은 댄 손 부회장과 메리사 최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고 덧붙였다.
상의 부회장단은 모두 5명으로 1.5세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세대 교체를 통해 기존 상공회의소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환골탈태의 각오로 최근 상공회의소 회관도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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