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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A 렌트비 8% 상승…새크라멘토 가장 많이 올라

지난 한해 LA지역 렌트비가 평균 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아파트 렌트비 전문 분석업체 '줌퍼', 전국 최대 부동산 정보 사이트 '질로', 부동산 전문 정보업체 '코스타' 등 3개 업체의 2015년 2월~2016년 2월 렌트비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LA 지역의 렌트비가 평균 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렌트비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새크라멘토로 약 12%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체마다 산출법에 차이가 있어서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 세 업체의 자료에서 평균값을 조사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렌트비 상승세가 가파른 것은 세입자들의 증가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면서, LA 지역 렌트비 오름세는 201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LA시 인구가 사상 최초로 400만 명을 넘기는 등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주택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해 지역 주민의 주거비 부담은 더 는다 것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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