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문화유산의달 '영웅 선발 대회'
박동우씨 최종 후보에
AARP는 미 전역에서 결선자 10명을 선정했으며 5월 말까지 페이스북(goo.gl/IZFxRm, bit.ly/aarpaapihero-vote)에서 투표를 진행해 최종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아태계 영웅으로 뽑히면 1인당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발은 일반인이 페이스북 해당 페이지에서 영웅이라고 생각되는 후보의 사진을 클릭해 '좋아요(Like)'를 누르면 1점, '공유(Share)'를 하면 2점이 해당 후보에게 쌓이고 10명 중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3명을 추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동우씨는 4일 오후 현재 좋아요 67개, 공유 44개를 받아 좋아요 숫자로는 공동 5위에 머무르고 있다.
박동우씨는 "최종 후보에 올라 어리둥절하다"며 "개인적인 욕심이 아니라 한인이 아태계 영웅 3명에 포함됐으면 한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박동우씨는 현재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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