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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퍼보울’ 애틀랜타 오나

애틀랜타가 2019년 수퍼보울 경기를 유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윌리엄 페이트 애틀랜타 관광청장은 “앞으로 3주 후면, 애틀랜타가 신축중인 메르세데스 벤츠 구장에서 2019년 슈퍼보울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확답을 듣게 될 것”이라고 연례 총회에서 밝혔다.

애틀랜타는 지난해 NFL측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현재 뉴올리언즈, 마이애미, 탬파 등과 함께 최종 개최 후보지에 올랐으며, 5월 말 최종 결정된다.

관광청 대변인은 프로풋볼협회(NFL)로부터 아직까지 공식적인 통보를 받은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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