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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1등 잭팟 뉴저지서 터졌다

트렌턴 세븐일레븐서 팔려
2등엔 뉴욕주서 2명 당첨

4억2960만 달러가 걸렸던 파워볼 잭팟이 뉴저지주에서 터졌다.

뉴저지주 복권국에 따르면 7일 추첨 결과 트렌턴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팔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는 5-25-26-44-66과 파워볼 번호 9였다.

이날 1등 당첨 복권은 뉴저지에서 팔린 단 한 장뿐으로 당첨자가 상금을 일시불로 받길 원할 경우 경우 2억8410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일 오후 7시 현재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 혼자 티켓을 산 것인지 여러 명이 함께 산 것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복권 추첨은 지난 1월 미 복권 사상 최고액인 16억 달러의 파워볼 당첨금이 걸렸던 이후 가장 많은 당첨금이 걸려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월의 경우 당첨자가 3명이 나와 일시불 수령액이 각각 3억278만 달러씩이었다. 주 복권국에 따르면 7일 당첨금은 복권 역사상 7번째로 컸다.



캐롤 히딘저 복권국장은 "파워볼 잭팟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행운의 당첨자와 1등 복권 판매점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1등 당첨 복권이 판매된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한 직원은 "잭팟 복권이 머서카운티에서 판매됐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매장이었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다.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5개의 숫자를 맞춰 100만 달러를 받게 되는 2등 당첨자는 뉴욕주에서 3명, 일리노이주에서 2명, 캘리포니아주와 버지니아주에서 각각 1명씩 등 모두 7명이 나왔다. 파워볼 복권은 전국 44개주와 워싱턴DC 등 전국 47곳에서 판매되며 1등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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