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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타자 4명 잡은 오승환 "지면 의미 없다"

LA다저스 경기 마친 오승환 현장 인터뷰 영상
복귀 앞둔 류현진에 응원 메시지도 전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 투수가 LA에서 파워 넘치는 투구 실력을 뽐냈습니다.

오승환은 14일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7회에 나온 오승환은 애드리언 곤잘레스 등 다저스의 중심 타자 4명을 내리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카디널스는 다저스에 3대 5로 패했는데요.

하지만 상승세를 타던 다저스 타선의 상승세를 잠재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기 후 오승환은 "안타를 안 맞고 점수를 빼앗기지 않은 것에 만족할 뿐 팀이 져서 큰 의미는 없다"면서도 "감독은 다저스의 3~5번 타자와 상대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복귀를 앞둔 류현진 선수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오승환은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을거다. 점점 더 좋아질 것이기때문에 현진이가 알아서 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다저스타디움=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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