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올해 국내영화 중 가장 인기있는 영화 '곡성' 19일 LA개봉

나홍진 감독의 신작 스릴러 '곡성'이 순풍에 돛을 달고 LA에 19일 상륙한다.

국내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현재까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월 개봉 한국영화 가운에 역대 최단 기록이다. 해외에서도 연일 호평이 쏟아지는 와중에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회에 들어간다. 말 그대로 '곡성'의 날이다.

개봉 1주일째인 ‘곡성’은 국내 개봉영화 중 박스오피스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3만 3,422명에 831만 5,827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한편, 칸의 공식 소식지인 스크린 데일리는 지난 13일 "'곡성'이 최근 공개된 한국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18일 공식 상영 이후의 칸 영화제 반응이 궁금해지기 만드는 배경이다.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로 칸 영화제61회 미드나잇 스크리닝, '황해'로 64회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대되며 이미 칸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

LA에서는 오는 20일 한인타운에 위치한 CGV에서 개봉하며 19일 저녁 CGV에서 2회에 걸쳐 전야 개봉하면서 본격적인 ‘곡성’몰이에 나선다.

전 미주지역에서는 오는 6월 3일 라하브라,어바인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개봉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