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우주인 형제 이름 딴 '켈리초등학교'
19일 뉴저지주 웨스트오렌지의 플레전트데일 초등학교가 미국을 대표하는 쌍둥이 우주비행사 마크와 스콧 켈리(52) 형제의 이름을 따 '켈리 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꿨다. 미 항공우주국(NASA) 최초의 쌍둥이 우주비행사인 켈리 형제는 44년 전 이 초등학교를 다녔다. 동생 스콧은 화성 탐사를 위해 340일간의 최장 우주정거장 체류를 마치고 지난 3월 무사히 귀환한 후 은퇴해 화제가 됐다. 이날 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장에 비치된 동생의 얼굴이 새겨진 동판 옆에서 형 마크가 연설을 하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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