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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율 고객들에 선사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

다양한 장르의 이벤트로 고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왔던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대표 유병주)가 봄을 맞이해 주최한 ‘렌초 콜도바 시빅 라이트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지난 21일 푸드 코트 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피트 노우렌이 지휘한 이날 연주회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카를 오토 에덴프리트 니콜라이의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merry wives of Windsor overture)’을 시작으로 약 1시간 동안 주옥같은 명곡들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한 관객은 “코리아나 플라자는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가족이나 지인들과 음식도 즐길 수 있는 이 지역의 명소”라며 “편안한 장소에서 멋진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유병주 대표는 “이벤트가 열릴 때마다 북적거리는 인파로 사실 푸드 코트 매상은 감소하지만 즐거워 하는 고객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나 플라자는 직영 푸드 코트와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 최근 영업을 시작한 당구장, 노래방, 칵테일 바 등으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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