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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화랑정신 차세대 전파”

대구경북 워싱턴 시도민회
임시총회, 발전방향 논의

대구경북 워싱턴 시도민회(회장 김경구)가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2016년도 계획을 밝히는 한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낮 버지니아 애난데일 팰리스 식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김경구 회장은 “오는 10~11월 중 1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면서 “대구-경북 지역 관계자의 초청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협회는 올 한 해동안 비영리단체 지위 획득과 대구경북의 화랑정신을 차세대에 전파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한다”면서 “워싱턴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협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김동기 총영사, 이원상 원로목사, 워싱턴 6·25 참전유공자회 손경준 회장, 정세권 전 미주 한인재단 전국 총회장 등 초청인사 및 도민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도민회는 지난해 10월 24일 창립총회를 통해 발족했다. 김 회장은 “회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마련과 모국 방문, 경북 지역과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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