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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행복, 부부 대화 방법이 결정

워싱턴가정상담소 아내학교 종강
자아회복 통해 가정 행복 추구

워싱턴가정상담소(이사장 이연옥)의 ‘아내학교’가 24일 네 번째 강의를 마지막으로 종강했다. 지난 3일 개강,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된 아내학교는 아내들이 ‘잃어버린 나’의 회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딸에서 신부가 된 나’, ‘나와 남편 그리고 씨월드’, ‘내가 모르던 남편 재발견’, ‘행복의 비결’ 등을 주제로 오태주 상담사가 이끌었다. 아내학교에는 모두 14명이 참가, 11명이 수료했다.
네 번째 강의에서 오 상담사는 “가정 행복의 비결은 부부에게 달려있으며, 부부가 어떻게 서로 대화를 하느냐가 행복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오 상담사는 “행복한 부부도 갈등이 있으며, 부부 관계의 행복과 불행은 부부 사이에 어떻게 반응하며 의사소통하는 지에 달려있다”며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침묵, 비난, 억지, 비교, 추궁, 위협, 맞불, 조롱 등 나쁜 관계를 만드는 말을 삼가고, 배우자의 말을 반영하고, 인정하며, 공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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