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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항, 검색대 정상가동

사우스 터미널 보안검색대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애틀랜타 공항의 설비교체를 마친 사우스 터미널 검색대가 24일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공항 당국은 이날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 15분에서 5시까지 사우스 터미널 검색대를 열어 가동을 점검했다.
남쪽 보안검색대는 지난 3주 동안 보수 공사를 거쳐 4개의 검색대 중 2개를 ‘스마트 레인’으로 불리는 새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새 시스템은 런던 히드로공항 검색대와 비슷하다. 승객들이 보안 검색을 위해 짐을 옮기는데 낭비되는 시간을 절약하고자 검색대를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탑승객들이 직접 검색대 쪽으로 짐을 밀 필요 없이 자동으로 움직여 짐을 옮겨준다.
미국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애틀랜타 공항이 처음이다. 새 시스템을 체험해본 승객들은 애틀랜타 저널(AJC)와의 인터뷰에서 “짐을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옮길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공항 당국은 25일부터 사우스 터미널 검색대 중 2개를 정상 가동하고, 메모리얼 데이 연휴 여행객들이 몰리기 시작하는 26일부터 국내선 터미널의 검색대 세 곳을 모두 정상 운영한다.





지민경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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