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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조지아서 가장 ‘미국적인’ 도시

미국 평균치와 가장 근접



애틀랜타가 조지아 주에서 가장 미국적인 도시로 꼽혔다.
24일 애틀랜타저널(AJC)은 애널리스트 제드 콜코가 발표한 최근 ‘100대 미국적인 도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콜코는 도시 평가를 위해 센서스 데이터를 분석, 도시들이 얼마나 미국 평균 나이와 비슷한지, 교육 성취도와 인종, 민족 분포가 어떤지를 조사했다. 그는 현재 UC버클리대 하우징 이노베이션 터너센터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순위에 따르면 조지아 주에서는 애틀랜타가 가장 미국의 전국 평균치와 근접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순위에서는 66위를 기록했다.
2014년 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백인이 62%, 흑인 13%, 히스패닉 17%, 아시안 5%로 구성되어 있다. 콜코는 보고서에서 애틀랜타에 대해 “1950년대에는 훨씬 더 미국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었으나 인구 구성비가 변화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어거스타 지역도 조지아 주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적으로는 코네티컷 주 뉴 헤이븐이 가장 미국적인 도시로 평가됐고, 플로리다 탬파가 그 뒤를 이었다.


주별 순위에서 조지아는 전국 25위를 차지했다. 뉴욕과 뉴저지, 일리노이 등 다민족 비중이 높은 대도시들의 순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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