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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인기독인 '남가주 집합'

내달 6일 아주사 대학교

전세계 한인 기독인들이 남가주 지역으로 몰려들고 있다.

기독교계에서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선교대회(6월6일~10일)가 곧 아주사 대학교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세계선교대회는 선교사, 목회자, 평신도 등 수천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기독교계에서는 '선교 올림픽'이라 불린다.

현재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측은 세계 곳곳에서 참가하는 기독인들을 맞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KWMC 관계자는 "현재 참가자들을 위해 대학 기숙사 및 대회 측 지정 숙박 업소 등을 소개하고 스케줄을 조율해주고 있다"며 대규모 참가 인원으로 인해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교회와의 교류도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714) 350-6957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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