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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국악 한마당·강강수월래 등
코러스축제 준비 한창, 효부·효자 시상도

오는 10월1일과 2일 양일간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블루밍데일 백화점 앞 특설 행사장에서 열리는 제14회 코러스 페스티벌에 한국 전통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워싱턴 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코러스 축제 준비회의에서 임소정 회장은 “보다 많은 주류관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전통혼례 등 각종 민속체험과 효부상·효자상 시상식, 국악한마당, 가족합창제 및 강강수월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경상도 측에서 일부 부스를 선예약 하는 등 부스판매가 순조롭다”면서 “성공적인 코러스축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준비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로사 박 준비위원장은 “한국 최정상급 가수인 주현미, 박완규의 공연이 펼쳐지고, 워싱턴 최대의 유동인구가 몰리는 타이슨스 코너의 보다 넓은 장소에서 행사가 개최된다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준비위원들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여러명의 무대 사회자들이 필요하며, 대형스크린으로 상영될 영상편지, 한국알리기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는 등 세부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코러스 준비위원회의 다음 회의는 오는 6월7일(화) 저녁 7시에 열린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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