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메트로시티은행 김화생 행장 취임

“한인은행 첫 토박이 행장” 의미
“사세 확장에 최우선” 포부 밝혀

메트로시티은행은 김화생(사진) 부행장이 지난 19일자로 행장에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은행은 지난 18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김화생 부행장을 행장에 선임했으며, 김 행장은 곧바로 취임했다.

신임 김 행장은 메트로시티은행이 출범한 지난 2007년부터 융자 책임자로 일해왔다. 한국 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산업은행 MBA 과정을 수료했으며, 산업은행에 근무하다 1997년 애틀랜타로 도미, 조지아주립대(GSU) MBA를 수료했다.

그는 행장 승진에 대해 “애틀랜타 한인은행 최초의 토박이 행장이 된 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사세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행장은 “최근 애틀랜타 한인 은행들이 중흥기를 맞고 있다”며 “메트로시티은행도 최근 뉴욕과 뉴저지 지점을 열었고, 텍사스 댈러스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만큼 회사의 규모를 늘리는데 일단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은행은 현재 타주 영업점 진출과 함께 도라빌에 신사옥 건설도 추진 중이다.


조현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