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폰드골프센터 확 달라졌다…300만불 규모 레노베이션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퀸즈 더글라스턴 앨리폰드골프센터가 새롭게 단장했다.

앨리폰드골프센터(231-01 노던불러바드)는 최근 300만 달러를 투자해 스포츠 바.고급 양식당이 포함된 7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새로운 클럽하우스를 신축하고 냉난방을 완비한 72타석의 골프 레인지 공사 등 대규모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27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이 외에도 앨리폰드골프센터는 베스페이지(Bathpage)의 블랙코스와 미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Augusta National) 등 유명한 골프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실내 골프 시뮬레이터도 도입했다. 또 18홀의 미니어처 골프코스도 마련돼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예정이다. 또 골프캠프 및 개인 레슨 등이 제공된다.

앤디 서 앨리폰드골프센터 부대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