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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배달부 총맞아 사망

일정한 거주지 없이 자신이 일하던 피자가게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지내던 40대 남성이 강도범의 총에 살해됐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26일 실종된 스넬빌 ‘마코스 피자’ 배달부 로버트 푸셀(40)을 살해한 혐의로 스넬빌 거주 트레메인 워싱턴(18)을 29일 긴급 체포했다. 워싱턴은 살인과 가중폭행 혐의로 귀넷 구치소에 수감됐다.

푸셀은 지난 26일 마코스 피자 주차장에서 동료들에게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그는 일정한 거주지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동료들은 그가 일하는 전날 밤이면 주차장 차에서 자곤 했다고 경찰에 알렸다.

하지만 이날 일하기로 돼있던 푸셀이 나타나지 않자 동료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건물 뒷편 주차장에서 푸셀의 소지품 몇점을 발견했다. 같은날 경찰은 인근 78번 고속도로변에서 자신의 자동차 속에 누군가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푸셀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강도로 규정하고, 자세한 정황과 공범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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