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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패러데이퓨처' 제2 공장 설립, 북가주 발레호에 공장 추진

157에이커, 고객 체험 시설도

차세대 전기차 업체로 주목받고 있는 '패러데이퓨처'(이하 패러데이)가 북가주 해군기지가 있던 발레호(Vallejo)에 대규모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자본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패러데이는 2014년 가디나에 본사를 설립, 현재 8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네바다에 10억 달러 규모의 제조공장을 세운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패러데이 측은 "10억 달러 규모의 생산공장을 네바다에 설립하는 데 이어 북가주 발레호에 157에이커 규모의 제조공장과 고객 체험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고 지난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 45마일 지점으로 공장은 해군기지가 있던 '메어 아일랜드'에 만들어 질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이 부대를 옮긴 상태라 공장 예정 부지는 비어있는 상태다.

업계에서는 패러데이의 북가주 공장이 1~2년 후 본격 가동될 경우 인근 지역의 고용창출은 물론 경기부양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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