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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사망 원인은 약물과용

지난 4월 숨진 유명 가수 프린스(57)의 사망 원인은 약물 과다 복용인 것으로 밝혀졌다.

AP통신은 2일 익명을 요구한 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프린스가 합성마약의 일종인 오피오이드(opioid)를 과다 복용해 숨졌다고 전했다.

오피오이드는 아편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합성 약물로 진통·마취제 등으로 사용되는 약물로 알려졌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P)에 따르면 오피오이드 계열 약물 과용으로 숨지는 사례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식품의약국(FDA) 커미셔너를 역임한 데이비드 케슬러 박사는 “프린스의 사망은 오피오이드 등 마약 성분이 있는 합성 약물의 오용에 경종을 울리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프린스는 지난 4월21일 미네소타 주에 있는 자신의 콘도 엘리베어터에서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줬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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