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애틀랜타지점 신임 지점장에 이승혁씨
대한항공 애틀랜타 신임 지점장에 이승혁<49·사진>씨가 부임했다.이승혁 신임 지점장은 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애틀랜타는 미주에서도 한인 인구가 늘고 있고, 남미 지역으로 통하는 요충지”라며 “전임 박찬의 지점장이 이룬 성과들을 잘 이어받아서 한인사회 발전에 충실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점장은 1993년 대한항공 입사 이래 2008~2013년 체코 프라하 지점장을 역임했고, 2013년부터 국제업무실에서 국제업무팀장, 알리안스팀장 등을 맡았다.
한편, 전임 박찬의 지점장은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9일 한국으로 귀임한다.
권순우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