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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치력 신장위해 한목소리 내야"

오늘 풀러턴 선거구 획정 최종 표결
민족학교, 한인들 공청회 참여 당부

"오늘 풀러턴 시청에 모입시다."

풀러턴 시의회가 오늘(7일) 선거구 획정 최종안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민족학교가 6일 LA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는 한편, 한인에게 유리한 획정안인 2B안 지지를 위해 많은 한인이 오늘 오후 6시30분 시청(303 W. Commonwealth Ave.)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회견에서 백기석 민족학교 코디네이터는 "지난 7개월간 8번의 주민모임, 3번의 공청회를 거쳐 추려진 5개 획정안 가운데 2B가 최종안으로 선정되도록 많은 한인이 참석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러턴 주민 정동수씨는 "비치불러바드 동쪽, 하버 불러바드 서쪽, 멜번길 북쪽을 포함하는 2B안이 채택되는 것이 최선인데 지난 공청회에서 다운타운의 사업가가 제출한 8번 지도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역시 풀러턴 주민인 신영섭씨도 "지난 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2B안에 포함된 하버-유클리드 사이 지역 한인 유권자 수가 1000여 명인데 8번안에선 이들이 제외된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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