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COE' 커피 시음 이벤트

8일 오후 6시 랩&커피
선착순 20명 예약해야

최상급 커피를 맛볼 수 있는 'COE 커피 퍼블릭 커핑 이벤트'가 LA에서 열린다.

'COE(Cup of Excellence)' 커피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상급 커피로 명품 중 명품으로 불리는 커피다.

이번 이벤트를 개최하는 LA바리스타 아카데미 '랩&커피'의 연응주 대표는 "스페셜티 커피는 이제 많이 알려져 있지만 COE커피는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간단하게 설명해 스페셜티 커피가 커퍼들의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커피라면 COE커피는 86점 이상을 획득해야 그 이름을 붙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 대표는 이어 "이번 이벤트에는 지난 5월 초 온두라스에서 열린 COE 커피대회에서 선정된 1위에서 22위까지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품질이 좋은 커피들이 많이 나왔다"고 강조하고 "이번 이벤트는 커피 전문가들과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최고급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커핑 이벤트는 8일 오후 6시에 LA바리스타 커피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커피양이 한정되어 있어 이메일([e-mail])로 예약하는 선착순 20명까지만 참가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