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자동차 돌진…3명 부상

윌멧 소재 ‘살론 퓨전’

윌멧 소재 미용실에 자동차가 돌진해 3명이 부상했다.

30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 45분경 윌멧 소재 108 스코키 블리바드에 위치한 ‘살론 퓨전’ 미용실에 자동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인 83세 여성은 핸디캡 주차장에 주차하다 액셀러레이터를 잘못 밟아 업소로 20피트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운터에서 근무하던 2명의 여성과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및 방범 카메라 등을 토대로 사건 원인을 수사 중이다.

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