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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불꽃놀이 사고 위험 가장 높아”

귀넷 카운티가 조지아에서 불꽃놀이로 인한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정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업체 론스타터(Lawnstarter)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조지아에서 불꽃놀이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 순위를 20위까지 발표했다. 이를 위해 업체측은 카운티별로 ▶가뭄의 정도 ▶방화관리 우수도 ▶총 인구수 ▶18세 미만 아동 인구수 ▶카운티 면적 등을 조사해 위험도를 매겼다.

그 결과 귀넷 카운티는 20개 카운티 중 1위를 차지했다. 론스타터 측은 “귀넷은 조지아 주에서 두번째로 인구수가 많으며 가장 가뭄이 심각한 지역”이라면서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찰스 웰스 귀넷 소방서장은 애틀랜타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독립기념일 휴가 기간부터 추가인력을 들여 더 많은 소방대원을 대기시킬 것”이라면서 시민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불꽃놀이는 믿을 수 있는 회사제품만을 사용하고, 만일을 대비해 물과 소화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건물이나 차량, 수풀 근처에선 불꽃놀이를 하지 않아야 하며 제품을 한꺼번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 “불꽃놀이 시엔 항상 제품과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아이들이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해야한다”면서 “불꽃놀이 후에는 주변에 물을 뿌려 불씨를 확실히 꺼야한다”고 조언했다.


지민경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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