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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소비세 2.2센트 인하…BOE 갤런당 27.8센트로 내려

내년 6월 30일까지 1년만 적용

가주에서 유류소비세가 소폭 인하됐다.

가주 조세형평국(BOE)은 지난 1일부터 개솔린 소비세를 갤런당 27.8센트로 내린다고 밝혔다. 기존 갤런당 30센트에서 2.2센트 떨어진 것이다.

이번 인하 조치는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즉 2016~2017 회계연도에만 적용된다. BOE는 2010년 이래 개솔린 소비세율을 조정해 오고 있으며 지난 2월 회의에서 2.2센트 인하를 결정한 바 있다.

2013~2014 회계연도부터 캘리포니아 개솔린 소비세는 계속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유류세 인하가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 하락으로 반영될 지는 미지수라는 게 연방에너지정보청(EIA)의 설명이다.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은 국제유가 정유비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EIA는 덧붙였다.

한편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남가주 주민 300만 명 이상이 50마일 이상 장거리 여행을 떠나며 이중 80%인 240만 명이 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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