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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오늘부터 LA다운타운서 내후년 한인타운으로 확대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Bike Share)이 오늘(7일)부터 LA다운타운에서 시범 운영된다.

LA카운티 교통국(MTA 또는 메트로)은 이날부터 다운타운 내 65개 스테이션에서 1000대의 자전거(모델 BCycle 2.0)를 대여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스테이션 키오스크에서 크레딧카드로 패스를 구입해 자전거를 빌려탄 뒤 스테이션에 반납하면 된다.

패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1개월(Monthly) 패스는 20달러로 30분 이내는 무료, 이후 30분씩 초과할 때마다 1.75달러를 내야 한다. ▶자유(Flex) 패스는 연 40달러이며 30분 이내와 이후 30분씩 초과 때마다 각각 1.75달러다. 8월 1일부터 판매되는 ▶일반(Walk-up) 패스는 30분씩 초과 때마다 3.50달러를 내야 한다.

메트로는 자전거 공유 지역을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자전거 7000대를 추가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LA한인타운에서는 2018년부터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이외 패서디나 일대는 2017년, 유니버시티파크는 2018년, 할리우드는 2019년부터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패스 구입은 웹사이트(bikeshare.metro.net)에서 할 수 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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