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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데이비드 린치 음악축제 도전' 외

데이비드 린치 음악축제 도전

'트윈픽스' '멀홀랜드 드라이브' '인랜드 엠파이어' 등으로 유명한 거장 감독 데이비드 린치가 음악 페스티벌 개최에 도전한다.몽환적 멜로디와 실험적 음악 형식으로 귀를 사로잡아 온 작곡가 안젤로 바달라멘티와 손잡은 결과다. 린치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작품의 OST에서 직접 노래를 부를 정도 음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페스티벌 이름은 '분열의 축제(Festival of Disruption)'로 10월 8~9일 LA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성 로커 세인트 빈센트, 힙합 뮤지션 퀘스트러브 등 음악계 유명 스타들이 무대에 오르며, '트윈 픽스'의 주인공 카일 맥라클란·로라 던과의 토크도 열린다. 음악 공연뿐 아니라 영화 상영 및 가상 현실 관련 전시도 준비됐다.

'디어헌터' 치미노 감독 타계

베트남 전쟁에서 귀환한 미군 병사의 고통을 묘사한 할리우드 명작 '디어 헌터'를 연출한 거장 마이클 치미노 감독이 지난 2일 7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치미노 감독은 1978년작 '디어 헌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다. 영화는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소규모 제철소에 일하는 근로자들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가 겪은 스토리를 묘사한 역작으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다. 1974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대도적'으로 데뷔한 치미노 감독은 '천국의 문', '이어 오브 드래곤', 시실리안', '광란의 시간', '선체이서', '그들 각자의 영화관' 등의 작품을 남겼다.



힙합스타 50센트 파산 승인

코네티컷주의 연방 파산 법정이 래퍼 50센트(본명 커티스 제임스 잭슨3세)의 파산신청및 채무변제 계획을 6일 승인했다. 50센트는 2003년 데뷔 앨범 'Get Rich or Die Tryin'으로 혜성처럼 음악계에 등장했지만 1년전 부채가 3600만달러인데 보유재산은 2000만 달러도 안된다며 파산신청을 했다. 50센트는 파밍턴에 저택을 가지고 있으며 2005년 제33회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랩, 힙합부문 최우수 앨범상을 수상한 인기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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