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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급 '민간경력' 공무원 필기시험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29일 LA한국교육원서

한국 정부 국가공무원 5급 민간경력자 채용(이하 민경채) 필기시험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9일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LA)에서 치러진다.

시험은 한국에서의 시험 시작 시간(30일 오전 10시10분부터)에 맞춰 이날 오후 6시10분부터 실시되며 시험 과목과 문제는 한국과 동일하다.

시험에서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공직적격성평가(PSAT) 3개 과목을 치른다.

5급 민간경력자 공무원 일괄채용시험은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9월 중 서류전형, 11월 29일~12월 2일 면접, 12월 31일 최종합격자 발표로 이어진다.



한국 인사처에 따르면 원서접수 집계결과 5급 민경채 153명 모집에 3209명이 지원해 2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직무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기계 분야 중소기업청 공업사무관 118대1, 공공주택 공급정책 담당 국토교통부 사무관 53대1, 전기분야 산업통상자원부 공업사무관 48대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조종사 훈련·심사, 의무, 법무 통상분야 등의 일부 특수분야는 지원자가 없거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가공무원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2011년부터 6년째 시행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450명 이상의 민간 전문가가 선발돼 현재 정부기관에서 5급 사무관(정년까지 예정)으로 근무하고 있다. 민경채는 지난해부터 7급으로 확대됐다.

▶문의: 인사혁신처 인사개발국 채용관리과 044-201-8240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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