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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브랜드, 내년 출시

BMW M과 같은 고성능 모델
기존 엘란트라 GT 업그레이드

독일 럭셔리 브랜드인 BMW에 'M' 시리즈가 있다면 현대차에는 'N' 시리즈가 있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 시리즈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다.

씨넷닷컴(CNET.COM)에 따르면 현대차의 N 시리즈가 내년 중 출시된다. 이 매체는 N 시리즈 첫 모델은 기존 엘란트라 GT(i30해치백) 차량을 기반으로 하며, 차량 속도와 성능, 그리고 파워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전자식 4륜구동 방식에 300마력 이상의 4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가 장착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브랜드 N을 포셰의 718 카이맨을 과감히 비교하기도 했다.



N은 이 차량을 개발중인 글로벌 R&D센터가 들어선 경기도 남양과 차량 레이싱 코스이자 현대자동차의 주행성능 테스트센터가 있는 '뉘르부르크링'의 머리글자에서 따왔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해 9월, 고성능차 기술 개발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브랜드 N을 공식 론칭한 바 있다. N을 통해 '주행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잡겠다는 현대차의 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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