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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를 힙합으로 물들였다

도끼·더 콰이엇 콘서트 성황
본보 미디어 스폰서

도끼·더 콰이엇 콤비가 시카고를 한국 힙합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도끼, 더 콰이엇이 지난 21일 시카고 소재 콩코드 뮤직홀(Concord Music Hall)에서‘No Rest’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은 관객들로 가득 찼으며, 도끼·더 콰이엇 콤비는 ‘연결고리’, ‘가’, ‘베벌리일즈’, ‘내가’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열창했다.

이번 콘서트와 관련 도끼·더 콰이엇은 “첫 미국 투어인데 시카고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들이 많이 배출 된 곳이라 느낌이 새롭고 공연을 하게 돼 너무 좋다”며 “곡에 나온 것처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이 느낌을 많이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 모두 스탠딩으로 관람했으며 ,한인들뿐만 아니라 흑인, 중국인 등 다양한 문화권의 관객들이 관람했다.



캔자스 시티에 거주하는 정주연씨는 “개인적으로 ‘쇼미더머니’에서 많이 본 도끼와 더 콰이엇을 너무 좋아한다. 이번 공연도 너무 재미있었다”며 “도덕 콤비가 관객들이랑 너무 호흡을 잘 맞췄으며 지루할 시간이 없었다. 이런 콘서트가 다시 열린다면 또 관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도끼와 더 콰이엇은 21일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등을 거쳐 8월 3일 하와이를 끝으로 공연 일정을 마무리한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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