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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교회도 몸살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 때문에 교회도 난리다.

경건한 예배시간에까지 포켓몬 고 게임을 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목회자들이 교인들에게 자제를 당부하는 사례도 있다.

LA지역 한 대형교회에서 대학부 사역을 담당하는 한 목사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포키몬 게임을 하느라 예배시간에 늦거나 성경공부 시간을 거르는 경우도 자주 있다"며 "교회에서 게임 자제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곧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계는 포켓몬 고 게임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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