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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승에 연세대 영예

제7회 왕중왕 골프대회 성황

제7회 왕중왕 골프대회에서 연세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시카고 중앙일보와 시카고지역동창회협의회(회장 손성훈)가 공동 주최한 제7회 왕중왕 골프대회는 지난 23일 리버우드의 디어필드 골프 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학교에서 66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과시함은 물론 동문회간 화합, 친목을 다졌다.

대회에 이어 시상식은 나일스의 장충동왕족발에서 열렸다.

동창회협의회 손성훈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 7번째 행사를 진행했으나 우리의 목표는 시카고 지역 모든 동문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중앙일보가 동창회협의회를 위해 힘써주기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 감사 드린다” 말했다.
이날 대회 도중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 등위 결정은 14번홀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삼았다.



종합 우승은 연세대, 준우승은 용산고가 차지했다.

우승의 영예를 안은 연세대학교 동문회 장윤철(피오리아 거주)씨는 “오랜만에 동문을 만나 즐겁게 골프를 치고 좋은 성적도 거뒀다”며 “미국에서 한인들이 외롭게 살고 있지만 이렇게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또한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가 있어 감동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창회협의회 차기 회장에는 정대환 현 부회장이 선임됐다.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 1위 연세대; 2위 용산고; 3위 대전고 ▶개인 챔피언=김양수(용산고) ▶여자부 1위 문성민 ▶2위 조은서 ▶여자 근접상 및 장타상 조선미 ▶참여도상 경복고, 대전고 ▶격려상 박란실.


장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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