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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판지브리지 차량 통행 재개

대형 크레인 붕괴 5일 만에

태판지브리지 7개 차선 차량 통행이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전면 재개됐다. 지난 19일 대형 크레인 붕괴 사고로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이 차단된 지 5일 만이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차량 통행 제한 장기화에 따른 수십만 운전자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고자 주 고속도로공사와 경찰국 등 다수 기관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철주야 복구 공사를 진행한 결과 통제 기한을 단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낮 12시쯤 태판지브리지에서 90피트 규모의 대형 크레인이 신축 중인 교량 위로 주저앉고 일부는 기존 교량의 7개 차선에 걸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돼 교량 이용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와 라클랜드 카운티를 연결하는 태판지브리지는 매일 14만 명 이상의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교량으로 지난 2012년부터 39억 달러가 투입돼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신축 교량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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