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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할 때 숨겨진 비용 주의

항공, 호텔 등 서비스 차지 많아

유로화 약세를 기회로 올 여름휴가지로 유럽여행을 계획한다면 적어도 비용 면에서는 꼼꼼히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NBC는 호텔, 항공, 렌터카 예약시 숨겨진 비용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자동차클럽(AAA) 북동지역 담당 칼 리차드슨 디렉터는 "항공료의 경우 부과되는 세금이 기본요금을 훌쩍 뛰어넘기도 한다"며 "좌석배정, 수하물 요금은 별도다. 더욱이 입국심사 보험, 일정변경 수수료 등의 비용도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잘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텔 이용시에도 주의할 것들이 많다. 대부분 호텔의 경우 무선인터넷, 아침식사 등이 선택사항이며 심지어는 방에 놓인 병물도 부과되는 경우가 있다고 CNBC는 조언했다. 특히 리조트 수수료는 한 사람당 일일 10~40달러가 부과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약시에 잘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차를 렌트할 경우에도 차량 옵션, 보험 보장범위, 국제면허 발급 여부 등에 따라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잘 체크해야 된다.



마지막으로 은행에서 환전하거나 현금자동지급기 등을 사용할 경우 수수료도 잘 살펴야 한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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