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서디나 개스 누출 소동, 주민들 두통 호소
공사 과정에서 지하 파이프라인 건드려
패서디나 소방국과 남가주개스컴퍼니사에 따르면 이 지역 시에라 마드리와 풋힐 불러바드에서 다량의 개스가 누출됐다.
개스누출 직후 주민들은 개스 냄새로 두통을 호소했다. 소방 당국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누출사고 현장을 통제했다.
남가주개스컴퍼니사는 한 업체가 공사 과정에서 땅을 파다가 개스 파이프라인을 파손했다고 전했다.
남가주개스컴퍼니사는 개스누출을 막고 약 2~3시간 만에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