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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불량 식당들 ‘영업정지’

알라메다 카운티 보건국

올해 상반기 알라메다 카운티가 음식점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해 위생상태가 불량한 일부 식당들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던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위생 상태 위반으로 문을 닫은 15곳의 음식점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중에는 한식당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2350 Harrison St.)에 위치한 세븐 일레븐 편의점(7-Eleven)은 지난 5월 13일 음식 냉동 상태, 매장 내 청결 상태, 와 부적절한 폐수 처리로 인해 알라메다 카운티 건강·보건국으로부터 4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오클랜드(4869 Telegraph Ave.)에 위치한 한식당 보울드 비비큐(Bowl’d BBQ)도 매장 내 조리 기구 청결 상태, 음식 오염, 종업원 청결 상태, 음식 냉동 상태 등의 이유로 지난 5월 3일간 영업정지의 징계를 받았으며, 프리몬트(43691 Mission Blvd.)에 위치한 일본 식당 ‘Dohatsutend’는 냉동 상태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쥐, 바퀴벌레, 파리 등이 음식에서 발견돼 5월 19일부터 1일간 문을 닫아야 했다.



샌리앤드로(14736 E. 14th St.)에 위치한 킹콩 딤섬은 불청결한 음식 저장 상태 및 쥐, 바퀴벌레, 파리 등이 음식에서 발견돼 1일간, 오클랜드(280 Hegenberger Road, #A)에 위치한 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는 냉동 상태 문제와 쥐, 바퀴벌레, 파리 등이 음식에서 발견돼 4월 28일부터 역시 1일간 영업을 하지 못했다.

한편, 크로니클은 샌프란시스코의 위생 점수가 높지 않은 34 곳의 음식점도 공개했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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