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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회, 정보 소외지역서 사회보장 세미나

델마바 지역에서 사회보장 세미나 호평
한국어 안내 책자 등 배포

한인 여성회(회장 최향남)가 워싱턴 일원에서는 비교적 정보 소외지역인 메릴랜드 솔즈베리를 중심으로 한 델마바 지역을 찾아 세미나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여성회는 지난 23일 솔즈베리 한인 장로교회에서 델마바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사회보장과 의료보험, 이민, 주택금융 세미나를 열었다.
 
여성회장인 최향남 미연방 사회보장국 공보실 선임홍보관은 사회보장제도와 은퇴전략, 부회장인 권 앤 CMS 아시안 홍보관은 메디케어, 수석 부회장인 양윤정 변호사는 취업이민추세와 취업이민자의 시민권 신청 때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설명했다.

여성회 포상분과위원장인 송 허친스 아시안 아메리칸 주택금융상담센터 대표는 주택금융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보장국과 CMS에서 제공한 한국어 번역본 안내 책자를 받고 평상시 접할 수 없었던 귀중한 정보와 한국어로 진행된 세미나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이민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사회복지 사항들과 시민권 신청서 작성에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런 유용한 세미나를 자주 열어 달라고 입을 모았다.
 
메릴랜드 주 정부 산하 여성위원회는 한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는 경청 투어도 진행했다. 한인 참석자들은 설문조사에 응답하며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세미나는 델마바 한인회(회장 박옥광)가 주관하고 델마바 한인양계협회(회장 전해종), 솔즈베리 한인 장로교회가 후원했다.
 
한편 한인 여성회는 9월 17일 버지니아 한인회 주관으로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10월에는 리치먼드에서 같은 내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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