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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SF에도 사무실 연다

SF비즈니스 타임즈는 SNS를 대표하는 회사인 페이스북(Facebook)이 본사가 위치한 멜론 파크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에도 사무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SF 비즈니스 타임즈는 페이스북이 샌프란시스코 소마(SoMA) 지역에 사무실 확장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이 실리콘밸리를 넘어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측면에서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직원들이 출퇴근길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으로 회사를 타지역으로 옮겨달라는 요구를 거절해왔던 것과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페이스북은 이미 멜론 파크에 96만2000스퀘어 넓이의 사무실 건물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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