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첫 세계여성콘퍼런스에 큰 기대”

민주평통 유호열 수석부의장

“처음 열리는 세계여성콘퍼런스에 참석하게 되어 흐뭇하고 기대가 큽니다.”
오늘부터 웨스트인시카고노스쇼어에서 열리는 2016 민주평통 세계여성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호열(사진) 수석부의장이 지난 27일 오헤어공항을 통해 시카고에 도착했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지역적으로 진행했던 콘퍼런스를 미주지역뿐만 아니라 한국 등 각국에서 참여하는 큰 행사로 발전시켰다”며 “주제 또한 여성이 통일을 어떻게 만들 것 인가에 대한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대통령 선거전에 알맞은 주제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3일간의 콘퍼런스 참석 후 31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에드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과 함께하는 강연회, 탈북학생 장학금 지급 등의 일정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 및 시애틀을 방문한 후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유 수석부의장은 “현재 북한 미사일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며 “북한 측에서 중국을 끌어안아도 핵 포기 전에는 제재를 해야 하며 한미 관계는 더욱 돈독해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수석부의장은 “평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많은 시카고를 방문해 좋다”며 “처음 개최하는 평통 세계여성콘퍼런스가 훌륭하게 치러지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장제원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